![]() | 데드라인(A Novel About Project Management) 톰 디마르코 지음, 김덕규, 류미경 옮김 인사이트 |
이런 무시무시한 말은 프로젝트 관리에서 일상적으로 쓰이는 단어지만, 종종 간단히 무시되곤 한다.
왜? 많은 프로젝트가 그렇게 늦어지거나 실패하는가.. 에 대해 탐구한 또 하나의 책.
다행히도 이토록 진지한 주제에 관해서(진지하고 말고.. 결국은 돈! 에 대한 얘기 아닌가) 소설의 형식을 빌리고 있다.
덕분에 흥미진진한(?) 가운데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현실 프로젝트 진행시 만나던 전형적인 인간들의 모습을 책속에서 보면서,
긴장하고, 화내고, 가슴졸이다가 안도하다 보면.. 동병상련의 느낌을 갖게 된다.
- 어딜가나 소프트웨어 개발프로젝트는 다 이 모양인가 보군.
이런 "느낌"을 갖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읽을만한 책인데다가,
(제발 한국의 개발자만 불쌍하다느니 하는 말은 이제 그만~)
중간중간 친절하게 요약까지 해 주고 있다.(접어놓고 펼쳐보기에 안성마춤이다 )
거기에는 이런 주옥같은 문장들이..
"처음부터 할당된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아무리 진지하게 협박하더라도 작업은 제 시간에 끝나지 않는다."
"하루를 잃는 데는 수없이 많은 방법이 존재하지만, 하루를 만회하는 데는 단 한가지 방법조차도 존재하지 않는다."
"끔찍한 생각 : 압력과 초과근무 시간을 사용하는 실제 이유는 프로젝트가 실패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최선을 다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일 것이다."
"당신을 괴롭히는 것은 당신이 모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것이다."
정말 그런가?
...
그런 거 같다. 이런~





